크레이지 핸드(Idle Hands, 1999)

하루종일 하는 일이라고는 TV나 보고 마리화나를 피우는게 전부인 17세 소년 안톤. 어느날 아침 일어나 보니 부모님이 안 보인다. 그러거나 말거나 마리화나를 얻으러 친구 집에 갔다가 돌아온 안톤은 고양이가 굴러다니는 사람 눈을 먹고 있는 걸 보게 된다. TV에선 최근 마을에서 일어난 […]

브레이크 다운(Breakdown, 1997)

제프와 에이미는 메사추세츠에서 샌디에고로 이주하기 위한 긴 여행길에 오른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지루한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제프는 잠깐 한눈을 팔다 마주오던 차와 부딪힐뻔 한다. 가까스로 사고를 모면한 제프와 에이미는 주유소에 들러 잠깐 휴식을 취한다. 그곳에서 험악한 인상의 사나이들을 만나고 알 수 […]

바브 와이어(Barb Wire, 1996)

서기 2017년, 제 2차 남북전쟁의 발발이후 미국은 폐허와 혼란으로 가득한 황폐한 죽음의 땅으로 뒤바뀐다. 최첨단 과학 기술로 무장한 막강한 권력으로 동부를 장악한 의회군과 이에 대항하는 자유주의 저항군으로 양분된 미대륙은 이제 무질서와 폭력만이 난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두 진영 사이에 유일한 […]